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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70726. 살을 빼지 못하는이유 2017.07.26 백날천날 수영하면 뭐하나, 운동하고나면 배고파서 밥이랑 야식을 우걱우걱 먹어치우는데. 간만에 먹은 불닭에 맥주 한 잔! 하루종일 받았던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는걸로.. :D 더보기
2015.09.16~19 왁자지껄, Taiwan(대만) 여행기 :D #4 2015.09.16 ~ 2015.07.19 (3박 4일) 마지막날. 우리가 공항가기전 들른곳은, 타이완의 초대 총통이자 타이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추앙받는 장제스를 기리는 기념당인 중정기념당이었다. 이곳에는 국가음악당도 함께 위치해 있는데, 건축양식이 굉장히 멋있는 반면, 건물밖으로는 그늘이 거의 없어서,양산이 필수적으로 필요한곳이었다. 이곳이 바로 중정기념당 내부. 중정기념당은 매 시 정각마다 근위병교대식을 하는데, 다들 교대식을 보기위해 더운날씨지만 옹기종기모여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기다렸다가 교대식을보고 너무너무 멋져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알고보니 사진촬영이 아니라 동영상 촬영..;; 그래서 그 멋진 동작들을 동영상으로만 남긴채 짐을 가지러 숙소로 되돌아 갔다. 숙소로 돌아가는 지.. 더보기
2015.09.16~19 왁자지껄, Taiwan(대만) 여행기 :D #3 2015.09.16 ~ 2015.07.19 (3박 4일) 셋째날. 아침부터 타이베이 동물원을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우리가 내린 지하철역,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디자인 되어 있다. 타이베이 동물원은 면적이 큰편이라,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었다. 케이블카도 바닥이 유리인게 있고, 일반인게 있었는데, 바닥이 유리로된 케이블카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우리는 그냥 일반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날이 더워서 돌아다니는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렇게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언니가 맛있는 빙수파는곳이 있다며, 가족들을 데리고 간곳은 바로 시먼딩이였다.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망고빙수를 먹고, 언니가 각자 돌아다니다가 중간에서 만나자고 하길래, 돌아다닌다고 열.. 더보기
2015.09.16~19 왁자지껄, Taiwan(대만) 여행기 :D #2 2015.09.16 ~ 2015.07.19 (3박 4일) 둘째날. 오늘은 예진지스 관광하러 가는날. 우리는 부모님들이 계셔서, 택시투어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택시기사분도 친절하시고, 언니가 의사소통도 잘해서,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었다. 가는길에 보여 잠깐들린 바다. 이끼가 많아 그렇게 이뻐보이진 않았지만, 이곳에서 첫 가족사진을 찍었다. 여기저기서 사진만 열심히 찍다가 (후니는 거의 작가수준..) 다시 예류로 고고! 예류지질공원은 해안가에 위치해 있었는데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이 바다와 어울러진 모습 자체가 정말 경관이었다. 저 바위들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니, 너무나 신기한것. 하지만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 좀 짜증났다. 사람들이 줄서서 바위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길래, 우리가족도 줄서 있었는데, .. 더보기
2015.09.16~19 왁자지껄, Taiwan(대만) 여행기 :D #1 2015.09.16 ~ 2015.07.19 (3박 4일)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 언니와 엄마 아빠는 여행스케쥴을 7일로 잡아서 먼저 출발하고, 나랑 내 짝꿍, 그리고 후니는 4일 여행으로 계획해서 나중에 출발했다. 언니가 숙소도 잡고 패키지도 잡고, 모든 일정을 계획했기 때문에, 우리는 열심히 쫓아다니기만해도 되는 맘 편한 여행이었다. 공항을 향하는 길, 출발하기 직전의 비행기는 늘 맘이 설렌다 :) 대만으로 출발! 대만에 도착해서 언니와 엄마, 아빠가 있는 숙소로 향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내려야할 정거장을 지나칠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너무 목이 말라 사먹었던 커피 :) 통이 특이해서 사긴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 버스에서 내려 숙소근처로 가니, 언니와 아빠가 마중나와.. 더보기
2014.07.16~19 좋은인연, Phuket(푸켓) 여행기 :D #3 2014.07.16 ~ 2014.07.19 (3박 4일) 셋째날. 오늘은 피피섬 들어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든든히 조식을 먹고 수영복 입고, 비치용품들을 싸그리 챙겨서 피피섬으로 향했다. 피피섬은 물이 맑아서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를 하기 좋은곳이라고 해서, 짝꿍이랑 나는 스킨스쿠버를 했다. 하지만 내 짝꿍은 물을 굉장히 무서워하는 1인.. 처음 물에 들어가서 숨쉬기 연습을 할때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 숨을 못쉬겠다고 해서, 짝꿍은 다시 배로 올라가고, 나 혼자 스쿠버가이드따라 물속을 구경하는데, 갑자기 가이드가 누군가의 손을 잡아 주길래 봤더니, 내 짝꿍이였다. 물을 엄청 무서워한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발이 땅에 닿지도 않는 물속에 들어온 짝꿍이 너무나 대단했다. 나중에 물밖에서 어떻게 들어올 생각을.. 더보기
2014.07.16~19 좋은인연, Phuket(푸켓) 여행기 :D #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14.07.16~19 좋은인연, Phuket(푸켓) 여행기 :D #1 2014.07.16 ~ 2014.07.19 (3박 4일) 내 짝꿍이랑 처음 떠나본 패키지여행. 나는 예전에 세부를 갔을때 패키지로 다녀봤지만, 짝꿍은 패키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조금 편한 마음으로 가자 해서 다녀온 푸켓. 패키지이기 때문에 딱히 알아볼건 없었지만, 우리가 첫째날 오후 2시쯤 도착예정인데다, 가이드와는 둘째날부터 같이 다닐 예정이여서, 첫째날 간단하게 할것만 알아보고 출발했다. 우리가 탔던 타이항공. 생각보다 자리가 넓어서 편하게 다녀올수 있었고, 기내식도 맛있어서 2번먹고 싶었다 :) 비행기에서 보는 하늘은 언제나 이쁘다. 우리가 묵은 노보텔빈티지리조트. 빠통비치에서 굉장히 가까운데 위치하고 있어 선택했다.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객실도 깨끗했고, 수영장도 넓어서 놀기 좋았다. 도착하자.. 더보기
170723. 강남역 딘타이펑 2017.07.23 방콕에서부터 먹고 싶었던 샤오롱바오를 드디어 먹고 왔다. 아침부터 어마어마한 비가 쏟아져서 좀 그치면 나가자 했지만, 도저히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아 폭우를 뚫고 다녀왔다. 그래도 집에 올때는 비가 오질 않아서 다행이였다. 내 짝꿍이랑 함께 향한곳은 강남역 딘타이펑 :) 딘타이펑은 대만에 갔을때 처음 가봤는데, 그때 먹은 샤오롱바오가 너무 맛있어서 가끔 생각났다. 드디어 먹은 샤오롱바오, 만두피를 살짝 찢으면 안에서 육즙이 나오는데, 이게 완전 꿀맛이다 :) 하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하기 때문에 나랑 짝꿍은 10pc가 딱이였다. 식사로 시킨 우육면은 맵지 않은 육개장? 이런 맛이다. 안에 고기가 부드러워서 잘 찢어진다. 우육탕면이라는 것도 있는데, 차이를 물어보니 고기가 있고없고의 차이.. 더보기
2014.03.30~04.04 두근두근, Hawaii(하와이)여행기 :D #4 2014.03.30 ~ 2014.04.04 (4박 6일) 할레아칼라 다녀온날 :D 일출을 보기위해 할레아칼라로 향했다. 새벽이라 가는길이 너무 어두워서 내 짝꿍이 운전하는데 고생했지만 ㅜ 나는 가는내내 하늘의 별을 보는데 꼭 쏟아질것만 같아서 가슴이 벅찼다. 별이 너무 잘보여서 일출을 볼 수 있겠다 싶었지만, 이게 왠걸.. 정상에 다다랐을때 비가 오기 시작했고, 우리는 결국 일출을 보지 못했다ㅜㅜ 보슬보슬내리는 비를 맞고,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담당 가이드를 만나 관광을 시작했다. 우리는 반패키지로 예약을 했기 떄문에, 관광 할때만 가이드가 동행했고, 다른때는 자유여행식으로 돌아다녔다. 관광을 마치고 씨푸드부페를 갔는데, 너무 별로여서 한접시 먹고 나왔다. 역시 패키지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