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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Mar,2014 Hawaii

2014.03.30~04.04 두근두근, Hawaii(하와이)여행기 :D #4

 

 

 

2014.03.30 ~ 2014.04.04 (4박 6일)

 

할레아칼라 다녀온날 :D

일출을 보기위해 할레아칼라로 향했다.

 

새벽이라 가는길이 너무 어두워서 내 짝꿍이 운전하는데 고생했지만 ㅜ

나는 가는내내 하늘의 별을 보는데 꼭 쏟아질것만 같아서 가슴이 벅찼다.

 

별이 너무 잘보여서 일출을 볼 수 있겠다 싶었지만,

이게 왠걸..

 

정상에 다다랐을때 비가 오기 시작했고,

우리는 결국 일출을 보지 못했다ㅜㅜ

 

보슬보슬내리는 비를 맞고,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담당 가이드를 만나 관광을 시작했다.

우리는 반패키지로 예약을 했기 떄문에, 관광 할때만 가이드가 동행했고,

다른때는 자유여행식으로 돌아다녔다.

 

 

 

 

 

 

 

 

 

 

 

 

 

 

 

 

 

 

 

 

관광을 마치고 씨푸드부페를 갔는데, 너무 별로여서 한접시 먹고 나왔다.

역시 패키지 음식들은 나랑 안맞는다.ㅜㅜ

 

 

 

 

 

 

 

 

 

 

 

 

 

 

 

 

 

호텔로 이동하다 잠깐 내렸던 부둣가.

바닷물이 너무 맑아서 안에 물고기들이 다 보였다.

 

 

 

 

 

 

 

 

 

 

 

 

 

 

 

 

 

 

 

 

우리가 묵었던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앞쪽으로 와이키키해변도 있고,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호놀룰루에 있을때는 계속 쇼핑만 다녔던터라,

호텔에 있던 시간이 많지 않았다.

 

 

 

 

 

 

 

 

 

 

 

 

 

 

 

 

 

 

 

 

결국 호놀룰루 사진은 이게 끝..

가족들 선물사느라 2박 3일동안 쇼핑다닌 기억밖에 안난다..

결국 우리에게 남은건 하와이 로고가 박힌 병따개뿐..

병따개를 가방속에 고이 가지고, 아쉬운 마음을 가득 안은채,

공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굳바이, 하와이! 10년뒤에 다시 오마!

 

 

 

 

 

 

 

 

 

 

 

 

 

 

 

### Reum-E Hawaii Story Part.4 End ###

내가 꿈꿔왔던 신혼여행 하와이 :)

호놀룰루보다 마우이에서의 시간이 더 좋았다.

내 짝꿍이랑 10년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다시 오자고 약속하긴 했는데,

올 수 있으려나?

이곳에서 가졌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알콩달콩 잘 살아봐야겠다.

앞으로도 둘이 손잡고 여행 많이 다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