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3
방콕에서부터 먹고 싶었던 샤오롱바오를 드디어 먹고 왔다.
아침부터 어마어마한 비가 쏟아져서 좀 그치면 나가자 했지만,
도저히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아 폭우를 뚫고 다녀왔다.
그래도 집에 올때는 비가 오질 않아서 다행이였다.
내 짝꿍이랑 함께 향한곳은 강남역 딘타이펑 :)
딘타이펑은 대만에 갔을때 처음 가봤는데, 그때 먹은 샤오롱바오가 너무 맛있어서 가끔 생각났다.
드디어 먹은 샤오롱바오,
만두피를 살짝 찢으면 안에서 육즙이 나오는데, 이게 완전 꿀맛이다 :)
하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하기 때문에 나랑 짝꿍은 10pc가 딱이였다.
식사로 시킨 우육면은 맵지 않은 육개장? 이런 맛이다.
안에 고기가 부드러워서 잘 찢어진다.
우육탕면이라는 것도 있는데, 차이를 물어보니 고기가 있고없고의 차이라네;;
그리고 함께 시켰던 소고기 볶음밥
소스를 함께 시켰으면 더 맛있으려나?
그냥 중국집 볶음밥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였다.
우리 둘이 먹기에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조금씩 남기고 나왔다.
담에 가면 완탕스프랑 샤오롱바오랑 식사류 하나 시켜서 먹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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