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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Mar,2014 Hawaii

2014.03.30~04.04 두근두근, Hawaii(하와이)여행기 :D #3

 

 

 

2014.03.30 ~ 2014.04.04 (4박 6일)

 

오늘은 고래투어 가는날 :D

날이 밝자마자 고래투어하러 선착장으로 향했다.

선착장에 도착해서 주차하는데,

차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ㅠㅠ

그래서 결국 유료주차장 이용했..;;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반얀트리에서 사진 한방 찍고 예약한 티켓받고,

배타러 선착장으로 향했다

 

 

 

 

 

 

 

 

 

 

 

 

 

 

 

 

 

배타기 전에 선착장 풍경은 꼭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것 같다 :)

 

 

 

 

 

 

 

 

 

 

 

 

 

 

 

 

 

우리가 탈 배 :)

기대된다 기대되!

 

 

 

 

 

 

 

 

 

 

 

 

 

 

 

 

 

드디어 출발!

바다랑 하늘이랑 진짜 너무 이쁘다 ㅠㅠ

경치가 정말 최고!!

 

 

 

 

 

 

 

 

 

 

 

 

 

 

 

 

 

혹등고래 보러가다가 만난 돌고래!

계속 배만 쫓아오는 지느러미만 봐도 귀염귀염 :D

 

 

 

 

 

 

 

 

 

 

 

 

 

 

 

 

 

경치 감상중인 나..

저때는 몰랐다, 내 어깨에 화상을 입을줄을..

햇빛도 따스하고 바람도 솔솔불어서 날씨가 너무 좋다 했는데,

호텔에 도착해 보니 어깨가 너무 화끈거려서, 어깨에 옷만 닿아도 너무 아팠다ㅠㅠ

알고보니 마우이는 한국보다 직사광선이 쎄서 살이 타기 쉽다고..ㅠㅠ

결국 서울와서 피부과 다녀오고 화상연고 발랐다 ㅠㅠ

 

 

 

 

 

 

 

 

 

 

 

 

 

 

 

 

 

드디어 만난 혹등고래!!

안녕!! :D

참고로 하와이의 혹등고래투어는 11월~3월까지만 볼 수 있다고 한다.

 

 

 

 

 

 

 

 

 

 

 

 

 

 

 

 

 

 

 

계속 손과 등만 보여주던 혹등고래..;;

그래도 야생고래를 본다는거 자체가 너무 신기했고,

누군가 "저기 고래가 나타났어요!" 라고 외치면, 선장님이 고래있는곳으로 와다다다 배를 모는데ㅎㅎ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고래투어를 하면 사진처럼 멋있게 뛰어오르는 혹등고래를 쉽게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다.

야생동물이다 보니 어쩌면 보지 못할수도 있는데, 왜 난 쉽게 생각한건지..;

 

 

 

 

 

 

 

 

 

 

 

 

 

 

 

 

 

결국 혹등고래 얼굴은 보지 못했다.

많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본게 어디냐며 짝꿍과 서로를 위로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호텔로 돌아가는길에 잠시 들린 시내!

아, 정말 외국이다 :D

 

 

 

 

 

 

 

 

 

 

 

 

 

 

 

 

 

건물들 하나하나가

영화에서나 볼 법하다 :)

 

 

 

 

 

 

 

 

 

 

 

 

 

 

 

 

 

호텔로 가기전 잠시 들린 맥도날드 :)

햄버거를 사들고 호텔로 향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햄버거를 우걱우걱먹고,

바로 리조트내에 있는 수영장으로 궈궈했다.

수영장에 있는 바에서 맥주를 마시며,

하지도 못하는 수영을 첨벙첨벙 하다가,

 

저녁에 다되어서야 키모스 레스토랑을 갔는데,

키모스레스토랑은 미리 예약을 하면,

비치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키모스레스토랑은 저녁시간대에 항상 예약이 꽉 차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하는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석양이 진 후로 예약을 했기때문에,

가기전, 레스토랑 근처에 있는 아울렛에 들려 쇼핑을 하다가 석양을 볼 수 있었다.

 

쇼핑을 마친 뒤 키모스 레스토랑에 가서 밤바다를 보며 식사를 하는데..

그 밤바다의 하늘과, 잔잔하게 들리는 음악소리,

정말 행복함을 느꼈던 순간이었다.

그 때 그 순간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까..

 

정말 죽기전에 다시 한 번 꼭 와야지 다짐하며ㅎㅎ

그렇게 마우이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내일의 할레아칼라 관광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 Reum-E Hawaii Part.4 Comming Soon! ###